http://www.parkoz.com 에 2007/12/05 에 게시했던 글.
집에 도착하니.. 두둥! 길다란 물건이 도착해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For Professional Gaming이란 문구와 함께 업체 홈페이지가 적혀있었지만 과감하게 지웠습니다^^
(지워도 아실 분은 벌써 눈치채셨겠지만요^^;)
이번에 구입한 천패드 - Steelseries Qck 와 PadCircle - Controling 입니다.
Qck는 피씨방 알바 시절 손님들과 친해져서 빌려서 써 보곤 했는데,
PadCircle은 처음 구매해 봅니다.
제가 G5를 사용하는 관계로 로지텍 타입으로 주문을 했구요.
처음엔 Sliding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지인이 슬라이딩은 초보가 붙이기 정말 힘들다고 만류를 하더군요.
그래서 Braking과 Controling을 추천해서 일단 Controling 쪽으로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4set가 부착된 6장이 기본 Set 입니다.
카메라가 접사 기능이 약해서 이게 한곕니다^^;;
표면은 좀 뻑뻑하다고 하기엔 좀 미끌하고, 미끄럽다고 하기엔 조금 뻑뻑한 애매모호하네요.
패드를 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빌려쓸때는 적당한거 같았는데..
집에와서 펴보니 엄청 크네요;; mini로 구입할껄 그랬습니다;;
PadCircle 장착 모습입니다. 처음이라 조금 붙였다 땠다를 반복했네요.
Sliding은 접착력이 약하다고 하던데.. 구입했으면 몇장 날려먹을뻔 했습니다.
In Conclusion - 지금 무게추 4.5g x 2, 1.7g x 2 해서 약 130g 정도의 무게로 마우스를 사용중입니다.
PadCircle을 붙으니 뭐랄까.. 좀 더 잘 미끄러진다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즐겨하는 A.V.A를 해봐야 좀 더 자세히 알겠지만, 지금 느낌은 그렇네요.
천패드는 내구성의 한계가 있어, 쓰다가 마모될쯤에 플라스틱이나 알류미늄쪽으로 알아볼 생각이구요.
물론 그 전에 준우님표 알류 패드 공구가 한번 더 있다면 좋겠지만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 이만 테스트하러 가보겠습니다^^